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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로 아쿠스틱
모에 보이스 쿠소자코 주자의 이야기 138화
암운 오후 19시, 본부에서 주자들을 긴급히 소집했다. 모니터에 하늘에 떠있는 검은 덩어리가 비쳤다. "카멜리아 군의 '예지'와 거의 동시각, 태평양 상공에 이것이 출현했다" "...구름? 아니... 이건 마치..." "어둠 그 자체..." 그것을 본 마리아와 츠바사의 감상은 같았다. 마치 실체를 가진 어둠이 그 장소에 있는 것 같았다. "물론, 그저 평범한 구름이 아닙니다. 방금 전 미국이 날린 탐사기가 이것에 접촉한 순간 '분해'되어 로스트. 이어서 쏘아진 미사일도 접근하는 것 만으로 '소멸'. 게다가 기간이 지날수록 영향범위가 넓어지고 있어요" 후지타카는 이 순간에도 갱신되고 있는 데이터를 주자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지금은 아직 눈에 띄는 피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계산대로면 5일 정도면 ..
번역 /모에 보이스 쿠소자코 주자 이야기- 심포기어
2019. 12. 28. 18:06